[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한창수 교수가 치매를 알리는 10가지 시그널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고려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창수,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손영제, 울산대 의대 안과 교수 성경림,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이 출연해 목요특강을 펼쳤다.
이날 한창수 교수는 치매 시그널에 대해 특강했다. 한창수 교수는 "치매 초기 증상이 불안증세와 우울증이다. 불안증세와 우울증 약을 먹다가 기억력이 쭉쭉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수 교수는 여러 가지 치매 시그널을 공개했다. 했던 말 또 하기, 예민해지고 고집이 세지는 성격 변화, 의심이 심해지는 점이 치매 시그널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인들이 갑작스럽게 성격 변화가 감지되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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