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오늘(9일) 전역 "감사했던 1년 6개월…웃는 얼굴로 만나요"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선호가 9일 전역했다.

박선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전역 소식을 알렸다.

그는 "충역! 병장 박선호는 2022년 2월 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1년 6개월 군생활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소중한 추억 쌓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라며 "웃는 얼굴로 곧 만나요"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박선호는 지난 2020년 8월 10일 국방부 의장대로 현역 입대했다.

2014년 드라마 '황금 무지개'로 데뷔한 박선호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아임쏘리 강남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최고의 치킨', '루갈', 영화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