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재욱, 정수정 주연의 '크레이지 러브'가 3월7일 첫방송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 제작 아크미디어)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서 만난 두 남녀의 살벌한 쇼는 시간이 지날수록 환장할 만큼 달콤해질 예정이다.
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신랑과 신부의 피규어가 세워진 웨딩 케이크가 담겨있다. 달콤해야 할 케이크에 붉은 피가 흐르고 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신랑에 반해,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손엔 무시무시한 장도리가 들려 있다. 설레는 결혼식이 핏빛으로 물든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무한 증폭된다.
제작진은 "김재욱, 정수정의 의외의 美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크레이지 러브'가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예측이 불가능한 전개가 매력적인 美친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크레이지 러브'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후속으로 3월7일 밤 9시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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