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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은퇴 후에도 엉덩이 살리기 위해 스쿼트 계속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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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은퇴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는 이상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은 '어릴 때부터 스케이트를 잘 탔냐'는 물음에 "그렇다. 초등학교 때는 남녀가 없다. 그때는 남자친구들을 이겼다. '잘하는 구나'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노는언니2 [사진=티캐스트 E채널 캡처]
노는언니2 [사진=티캐스트 E채널 캡처]

이상화는 은퇴 후에도 운동을 계속한다고 밝히며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 또 스쿼트를 계속 한다. 엉덩이를 살리기 위해서다. 운동을 안 하니까 근육이 빠진다"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허벅지 둘레가 58cm라고 했나?"라고 물었고, 이상화는 "과장된 거다"고 답했다.

또 이상화는 "스쿼트를 몇 kg드냐"는 질문에 "지금은 100kg 이상은 안 든다. 현역 때는 130kg가 가벼웠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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