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정은표가 아들 지웅과 매일 밤 드라이브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정은표, 김하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표는 "아들 지웅이가 정시로 대학에 입학했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밤 늦고 새벽에 집에 귀가를 했는데 그때마다 내가 데리고 오갔다"라고 했다.
이어 "어느날 지웅이가 피곤해 하는 모습에 지웅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틀고, 차문을 열고 새벽 1시에 자유로를 드라이브 했다. 그때 지웅이가 너무 좋다고, 이 드라이브를 날마다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바쁜 시간을 쪼개서 날마다 1시간씩 드라이브를 했다. 자기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 해소에 좋았다고 행복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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