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내과 박원장' 라미란이 이서진 병원을 위해 특별한 내조를 시작한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은 4일, 오늘도 시끌벅적한 박원장(이서진 분) 내과의 풍경을 포착했다. 박원장을 혼미하게 만드는 사모림(라미란 분)과 차지훈(서범준 분) 콤비의 활약이 기대를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사람으로 꽉 찬 박원장 내과의 낯선 풍경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원장을 비롯한 사람들의 시선 끝에 서 있는 이는 신입 직원 차지훈. 주식 그래프를 띄우고 진지한 얼굴로 목소리를 높이는 그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강렬한 기운이 풍기는 초상화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모림의 모습도 포착됐다. 병원 분위기를 확 바꿔버린 사모림의 화끈한 내조가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게르마늄 팔찌와 목걸이를 갑옷처럼 두른 박원장의 '힙'한 모습이 공개됐다. 과연 박원장 내과에서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5, 6회에서는 스타 의사가 되기 위한 박원장과 최형석(정형석 분) 원장의 못 말리는 라이벌전이 폭소를 일으켰다. 여기에 고정지출을 줄이려는 박원장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오늘(4일) 공개되는 7, 8회에서는 집안의 든든한 기둥인 사모림의 무모한 내조가 펼쳐진다. 한편 박원장은 병원을 살리기 위해 야간진료를 도입한다. 적자를 탈출하기 위한 박원장의 사투가 진한 현실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 짠내 나는 일상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내과 박원장' 만의 에피소드가 기다려진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7, 8회는 오늘(4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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