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우승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했던 박창근은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았다며 "세금 떼고 받았다. 앞으로 또 세금이 있다고 들었다. 제 현 상태 다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 상태에 대해서는 "통장에 그냥 있다. 보고만 있다"라며 "감사하고 미안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치열은 "내가 바뀐 거 같지만, 환경만 바뀌고 나는 그대로다"라고 공감했다.
또 김동현은 우승 발표 전 박창근이 "우승한 사람이 평생 떡볶이 사주자"라고 했다고. 이에 박창근은 "평생 떡볶이를 먹게 됐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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