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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학교는' 열풍…유인수, SNS팔로워 15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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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 유인수의 SNS 팔로워수가 닷새 만에 15배 증가했다.

공개 직후 91여 개국 넷플릭스 TOP 10에 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지금 우리 학교는  [사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사진=넷플릭스]

유인수는 극중 좀비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윤귀남 역을 맡았다. 숨통을 조이는 폭발적인 연기로 전 세계의 이목을 휩쓸고 있는 유인수는 이를 입증하듯 4만명 대에 이르던 SNS 팔로워 수가 현재(3일 오전 8시 기준) 약 60만 명까지 급증했다. 5일만에 무려 15배 이상 오른 것이다.

유인수는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7' '부암동 복수자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열여덟의 순간' '초콜릿' '비밀의 숲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했다.

유인수는 데뷔 전인 2016년 '제 3회 SAC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에서 독백 연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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