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2월 22일 데뷔를 확정했다.
JYP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NMIXX 티저 포스터를 기습 오픈하고 "신인 걸그룹 NMIXX가 2022년 2월 22일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티저 포스터에는 NMIXX 멤버 7인의 위풍당당한 실루엣이 시선을 붙잡는 가운데, 이 위를 해파리 한 마리가 유영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뷔 싱글명 'AD MARE'는 "바다를 향해"라는 뜻의 라틴어로, 앞서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 같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려 한다"는 당찬 메시지와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걸그룹 명가' JYP가 2022년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NMIXX는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이들은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전개된 프리 프로모션을 통해 보컬, 댄스, 비주얼 3박자를 고루 갖춘 역대급 신예 탄생을 예고했고, 지난달 28일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과 포토를 통해 고급스럽고도 유니크한 데뷔 비주얼을 첫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 전원이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드 그룹으로서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NMIXX는 하나로 특정할 수 없는 여러 매력을 무기로 가요계 새 물결을 일으킬 전망이다.
NMIXX만을 위해 출범한 JYP 내 신설 본부 SQU4D(스쿼드)는 신선한 형식의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고 또 한 번 글로벌 주목을 끌고 있다. JYP 설립 이래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뭉친 아티스트 본부 SQU4D는 지난해 데뷔 앨범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 프리 프로모션 'JYPn' 등 파격적인 사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수년간 다져온 노하우에 새 시도와 발전을 더해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로 증명한 JYP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JYP 신인 걸그룹 NMIXX의 데뷔 싱글 'AD MARE'는 오는 2월 22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되고, 이들의 데뷔 프로젝트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은 NMIXX 공식 SNS 채널에서 순차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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