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이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병수 감독,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가 참석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가진 열혈 청춘 위승현으로 연기에 첫 도전한다. 강다니엘은 "항상 연기 생각이 없냐는 질문을 3년간 받았다. 그 때마다 '연기는 전문적인 영역이라 생각해서 더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본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경찰수업' 대본을 보고 홀린 듯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내 인생 청춘물이 마지막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나와 격차가 너무 크긴 하지만 이준호 선배님의 작품을 잘 봤다. 아직 내 장점을 잘 모르고, 다른 선배들은 너무 뚜렷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모든 분이 롤모델이라고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6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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