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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하루' 진구·하도권·이원근, 대본리딩 현장 공개…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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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우월한 하루' 진구, 하도권, 이원근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가장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

드라마 '우월한 하루'가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사진=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가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사진=OCN]

그간 OCN '타인은 지옥이다',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웹툰 원작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던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 번째 웹툰 원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서스펜스 심리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2021-대리인간'을 통해 국제 영화제 5관왕에 등극했던 조남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진구(이호철 역), 하도권(배태진 역), 이원근(권시우 역)의 '우월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대본리딩 소식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조남형 감독과 이지현 작가를 비롯해 진구, 하도권, 이원근 등 드라마를 그려나갈 주역들이 한 데 모여 연기 호흡을 맞춰나갔다. 대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극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 텐션이 순식간에 대본리딩 현장을 사건의 한복판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극 중 딸을 찾아야 하는 소방관 이호철로 분한 진구의 연기는 가히 압도적이었다. 딸을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딸바보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딸을 납치했다"는 전화에 분노를 터트리는 등 그야말로 인물에 그대로 녹아든 듯한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지능형 청부살인업자 배태진 역의 하도권은 특유의 저음과 여유 가득한 목소리로 냉혹한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감탄을 유발했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을 체스판 위의 말처럼 이용하는 배태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낸 것.

이어 이호철과 배태진, 두 사람이 동시에 쫓고 있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권시우 역의 이원근은 순진한 미소 뒤 감춰진 싸늘한 모습으로 섬뜩함을 안겼다. 웃음기 가득한 이원근의 의미심장한 대사는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겼다.

뿐만 아니라 "정확히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끊임없이 쫓고 쫓기는 세 캐릭터를 만들어낸 세 배우의 살벌한 케미스트리가 현장을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가 배우들의 연기력과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며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우월한 하루' 제작진은 "2022년 OCN의 포문을 열게 될 작품에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시청자분들에게 전해지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드라마를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오직 '우월한' 이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오는 3월에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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