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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사랑이, 영어로 공부해 못 가르쳐...대신 요리 많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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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추성훈이 딸 추사랑을 위해 매일 요리를 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추성훈이 이상화 강남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추성훈은 두 사람을 위해 자신의 엄마표 미역국을 만들기로 했다. 이 미역국은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캡처]

추성훈은 "마늘 맛은 아이한테는 독하지 않나. 이 맛을 알아야 앞으로 한국 음식도 다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은 "형이 일일이 요리를 다 하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내가 사랑이한테 가르쳐 주는게 많이 없다. 공부도 다 영어로 하니까 무슨 말인지 모른다. 그래서 밥이라도 조금 맛있게 해줘서 추억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기가 크면 생각 나겠지”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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