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이성재 "노력과 애정 쏟은 작품…미움마저 감사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밉상 활약을 펼친 배우 이성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 제작 ㈜코탑미디어)은 지난 18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극 중 이성재는 불륜과 욕망에 가득 차 있으면서도 그 누구보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싶어하는 신명섭 역으로 출연했다.

이성재는 "준비 과정에서도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은 작품이었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라며 "너무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좋은 결실을 얻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제 캐릭터는 미움을 많이 받았지만, 그것 또한 시청자분들의 관심이라 여겨져 감사한 마음이었다. '쇼윈도'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