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뱀뱀이 솔로 활동의 장단점을 공개했다.
18일 가수 뱀뱀 두번째 미니앨범 'B'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뱀뱀이 18일 두번째 미니앨범 'B'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어비스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3cb75cc74c2e20.jpg)
이날 뱀뱀은 신보 'B'를 통해 얻고 싶은 실질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뱀뱀은 "나의 춤 실력을 더 많은 분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또 뱀뱀이라는 아티스트를 더 인정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뱀뱀은 솔로 활동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갓세븐 활동을 하게 되면 갓세븐 색을 보여드리겠지만,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단점은 더 부담이 된다는 점, 그리고 가끔 외롭다는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예전엔 내가 자신 없어하는 부분을 멤버들이 커버해주는 게 있었는데, 이젠 나 혼자 무대에 오르니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뱀뱀의 두 번째 미니앨범 'B'는 다양한 색깔이 가득한, 신비롭고 변화무쌍한 뱀뱀만의 세상을 이야기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Slow Mo'에서는 자신 안에 있던 또 다른 나의 존재와 함께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며 그 안에 천천히 녹아든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편 뱀뱀의 신보는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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