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하늬가 유부녀가 된지 한 달 만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하늬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달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이하늬는 16일 임신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에게 소중한 새생명이 찾아왔다"라며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SBS '원 더 우먼'으로 뜨겁게 활약을 펼쳤던 이하늬는 12월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하늬는 시상식 전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이하늬는 새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외계+인'과 '죽여주는 로맨스', 그리고 '유령' 등이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2021년 현재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어 '죽여주는 로맨스'는 이선균, 공명과 함께 찍은 작품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현재 '외계+인'과 '죽여주는 로맨스'는 개봉을 검토 중이다.
마지막으로 '유령'은 1933년 경성, 항일조직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고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뚫고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영화. 설경구,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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