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하늬가 결혼 직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달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16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에게 소중한 새생명이 찾아왔다"라며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이하늬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늬는 12월21일 서울 모처에서 소규모 혼인 서약식을 진행했고, 같은 달 31일 SBS연기대상에서 '원더 우먼'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이 상은 나와 평생을 함께 할 내 반쪽에게 감사 인사 드리면서 기쁨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파트너' '파스타' '상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타짜-신의 손' '극한직업'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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