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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지민, FNC와 계약 만료 "따뜻한 격려·응원해달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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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AOA 출신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민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소식을 전했다.

AOA 출신 지민

소속사는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그룹, 솔로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예능 및 유튜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의 매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2020년 그룹 내 불화설에 휘말리며 팀을 탈퇴했고, 이후 별다른 활동은 없었다.

아래는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되어 안내드립니다.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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