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채영, 이지훈 주연의 '스폰서'가 내달 첫방송된다.
11일 MBN 측은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가 2월 23일 첫 전파를 타며, IHQ와 동시 편성을 한다"라고 밝혔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배우 한채영,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이 출연한다.
네 남녀는 얽히고 설키면서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고, 이기적이고 무모하며 위험하기까지 한 삶에 대한 열망을 택한다. 과연 욕망을 쫓는 이들의 종착역은 과연 어디일까.
돈과 능력의 욕망에 사로잡힌 재력과 미모를 지닌 뷰티회사 CEO 한채린 역에 한채영이, 아버지의 의문의 사고의 진실을 찾는 복수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패션잡지 포토 에디터 이선우 역을 이지훈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2월 23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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