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서동갑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동갑이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서동갑은 극 중 기수대1계장 김봉식 역을 맡았다. 김봉식은 과거 태구(김소진 분), 하영(김남길 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안 좋은 감정으로 얽혀있는 인물이다. 맡은 역할마다 완벽히 몰입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서동갑은 태구와 하영을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며 부딪히는 김봉식 역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배우 서동갑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오는 1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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