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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얼음왕자=이장군, 인도의 BTS "카바디 알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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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얼음왕자는 이장군이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겨울아이'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복면가왕' 얼음왕자 정체는 카바디 이장군이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얼음왕자 정체는 카바디 이장군이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는 '얼음왕자'와 '얼음공주'가 나섰다. 얼음공주가 16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가면을 벗은 얼음왕자의 정체는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었다.

카바디는 인도의 전통 스포츠로, 이장군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후 인도 프로 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인도가 아시안 게임에서 전승을 했는데 2018년 한국이 인도를 이겼다. 한국이 은메달, 인도가 동메달을 땄다"라고 말했다.

'인도의 BTS'라고 소개되는 이장군은 "공항 보안이 철저하다. 하지만 공항 직원이나 군인들이 저를 알아보면 여권 검사도 없이 통과를 시켜준다"라고 인기를 전했다.

또 카바디 홍보를 하기 위해 예능 출연을 했다는 그는 "비인기 중에서도 비인기다. 단어 자체도 모른다. 지인들이 말하기는 인도에서 인기 많은데 왜 한국 오냐고 하는데, 한국에 있는 카바디 선수들이 힘들어지고 저만 잘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 카바디를 알려서 모든 선수들이 잘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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