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서울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그룹 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in Seoul'가 개최됐다.
이날 '원더랜드'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이티즈는 서울 공연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중은 "이 공연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번 콘서트 제목을 듣고 나서 오랜 기다림의 끝에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공연으로 에이티니와의 긴 기다림도 끝나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이어 산은 "에이티니가 변함없이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우리의 유대감은 계속 이어져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우영은 "에이티니를 못 보는 동안에도 우리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했다. 오늘 공연 재밌게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2022년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통해 전세계 12개 도시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픈된 티켓은 모두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글로벌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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