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여년 간 누적 앨범판매량에서 3천장 이상의 판매고로 1위를 차지했다. 엑소와 NCT, 세븐틴은 1천장 이상을, 트와이스는 걸그룹 중 유일하게 누적 앨범 판매량 700만장을 넘겼다.
가온차트는 2011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발매한 앨범 누적 판매량을 가수 기준으로 정리한 자료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유일하게 3천장을 넘긴 가수였다. 방탄소년단의 누적 앨범 판매량은 3천278만3천223장이었다.
엑소와 NCT, 세븐틴은 1천장을 넘겼다. NCT는 1천577만3천729장으로 2위에 올랐고, 엑소는 1천444만3천618장을 팔아 3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1천20만1천354장으로 4위였다.
트와이스는 729만9천94장을 판매하며 걸그룹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키즈(456만2천257장), 갓세븐(410만5천9장), 워너원(364만6천766장), 몬스타엑스(313만9천226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333만2천307장), 블랙핑크(275만6천527장), 에이티즈(259만3천83장), 더보이즈(255만2천987장), 엔하이픈(250만9천729장), 레드벨벳(224만3천517장), 아이즈원(214만8천234장)이었다. 이밖에도 빅스와 비투비, 마마무, SF9, 뉴이스트, 트레저, 아스트로 등이 100만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보였다.
솔로 가수로는 엑소 백현과 태연, 태민, 김호중의 누적 앨범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었다.
백현은 265만7천711장으로 솔로 가수 중 1위를 차지, 파워를 과시했다. 김호중은 109만2천933장으로 트로트 가수 중 유일하게 100만장 이상을 팔아치워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105만천567장, 태민은 100만5천665장으로, SM 솔로 가수들의 선전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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