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신용카드'의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4일 카카오페이신용카드의 결제 금액 최대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해 준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 '블랙 플레이트 디자인' 이미지. [사진=카카오페이]](https://image.inews24.com/v1/a49f3587d7c53d.jpg)
카카오페이신용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삼성카드가 함께 기획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에 특화됐다.
카카오페이는 지금까지 시즌제 성격으로 진행된 적립 프로모션 서비스를 종료하고, 기간과 전월 실적에 제약받지 않는 고정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에 카카오페이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준다. 결제 금액의 2.5%가 적립되던 기존 프로모션에 비해 0.5%포인트 늘어났다.
또 카카오페이 결제 가맹점에서 2%,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지 않아도 국내외 매장에서 일반 결제하면 1%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되는 서비스 또한 동일하게 제공된다. 모든 혜택은 전월 실적, 적립한도 없이 쓰는 만큼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약 없이 드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종료하고 고정형 상품 서비스로 전환하게 됐다"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더욱 범용성이 높아진 카카오페이포인트도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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