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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면 달생각하고' 유승호·이혜리·변우석·강미나, 본격 사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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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본격 사각관계를 알린다. 이혜리는 밀주 세계에 더욱 깊이 발을 들였고, 유승호와 정반대의 길을 걷는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6회에서는 원치 않는 정혼 관계에 놓이게 된 남영(유승호 분)과 한애진(강미나 분)과 이 소식을 들은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피면 달생각하고 [사진=KBS]
꽃피면 달생각하고 [사진=KBS]

남영은 양아버지 남태호(임철형 분)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병판댁 무남독녀 애진과 혼담을 주고받았다. 애진은 남영이 사월초파일 로서와 함께 있었던 사내임을 한 번에 알아보고 그의 뒤를 밟았다.

남영이 애진과 혼담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들은 이표(변우석 분)는 "술이 고픈 것이 아니다..얼굴이 보고픈 것이지"라며 로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표는 로서를 만나 친근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남영과 애진은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로서, 이표와 마주쳤다. 남영과 로서는 질투심이 가득 찬 눈빛을 한 채 서로에게 날 선 말을 주고받았다. 때마침 기억을 찾아 나선 계상목(홍완표 분)이 실수로 로서의 댕기를 잡아 넘어지며 로서의 머리가 풀리는 일이 벌어졌다. 남영은 반사적으로 로서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사라진 강산(박성현 분)을 찾아 나선 대모(정영주 분)와 아들 막산(박성현 분)은 로서가 강산을 죽였다고 착각해 총으로 로서를 협박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남영이 로서의 집을 찾아왔다. 남영은 로서에게 애틋한 진심을 전했지만, 로서는 대모가 남영까지 위협하려 하자 "남의 인생에 참견 말고 네 인생이나 잘 사시오"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로서는 대모 일행과 광주에 동행했다. 그는 기린각 기녀 운심(박아인 분)과 밀주 거래를 하기로 한 데 이어, 대모와도 밀주 계약을 맺으며 밀주 세계 큰 물에 입성했다.

남영 역시 강에서 떠오른 강산의 시신을 알아보고 유가족을 찾기 위해 광주로 향했다. 그는 총소리를 듣고 소리가 난 쪽으로 향했고, 심헌(문유강 분) 일당들과 붙으며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이때 복면을 쓴 로서가 심헌으로부터 남영을 몰래 구했다

한양으로 돌아온 남영은 복면을 쓴 자가 로서라는 의심을 떨치지 못하고 그의 집을 찾았다. 남영은 이표와 함께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는 로서를 보게 됐다. 빛나는 로서의 아름다운 미모에 혼이 나간 남영과 그런 남영을 보는 이표, 시선을 피하는 로서, 세 사람의 복잡 미묘한 시선이 엔딩을 장식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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