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아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스튜디오에 출연했고, 안정환은 이상황의 요리 실력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남은 "결혼 전에는 못 했는데, 결혼 후부터 잘하고 있다. 제일 잘하는 건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다. 그 정도만 해도 된다. 신혼이니까"라 답했다.
안정환은 "이건 도저히 못 먹는다 싶은 게 있냐"고 물었고, 강남은 "카메라 6대 앞에서 그런 말을 해야 하냐"고 당황했다.
이에 안정환과 붐은 "이건 안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게 있냐"고 재차 물으며 놀렸고, 강남은 결국 "일단 미역국. 그리고 또 멸치볶음"이라고 답했다.
이어 "멸치볶음은 (딱딱해서) 이가 깨질 뻔 했다. 미역국은 밍밍하다"고 폭로했다가 "근데 제육볶음은 정말 맛있다"고 서둘러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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