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케플러(Kep1er)가 오늘 '4세대 대표 아이돌 루키'로 힘차게 비상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FIRST IMPACT'는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하나가 된 케플러가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FIRST IMPACT'를 통해 그려낸다.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는 빅룸 하우스 장르 기반의 댄스 곡으로 케플러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훅킹한 사운드에 가감 없이 담아냈다. 'Kep1 going WA DA DA DA' '누구보다 빨리 달려갈 거야 그려왔던 곳으로' 등의 노랫말은 최고가 되겠다는 케플러의 당찬 포부와 아홉 소녀의 꿈을 응원하고 지켜준 팬들에게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오롯이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앞서 케플러는 두 번에 걸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해당 영상은 공개 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수록곡 'See The Light (씨 더 라이트)', 'MVSK (마스크)', 'Shine (샤인) - Kep1er ver.', 'Another Dream (어나더 드림) - Kep1er ver.', 'O.O.O (Over&Over&Over) - Kep1er ver.' 등을 통해 케플러의 꿈을 향한 여정과 9인 9색의 매력을 하우스부터 디스코, 일렉트로닉, 미디엄 팝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낸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를 지녔다.
정식 데뷔도 전에 데뷔 앨범의 티징 콘텐츠를 통해 드러난 공식 SNS 및 유튜브 수치는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과 글로벌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에 케플러가 데뷔와 동시에 '4세대 대표 아이돌 루키'로 확실한 존재감을 떨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같은 날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되는 'Kep1er 데뷔쇼'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후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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