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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난해한 양배추 드레스도 완벽 소화 "팅커벨이라 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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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이 난해한 드레스도 완벽 소화했다.

29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들 때수건 샤워볼 양배추라고 말할 때 나 혼자 팅커벨이라고 우기던 드레스"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배추 색깔의 드레스를 입은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오프숄더 스타일이 설현의 가녀린 어깨를 돋보이게 한다.

설현 [사진=설현 SNS]

한편, 설현은 오는 2022년 방영 예정인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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