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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모 여배우, 남자 동료가 자기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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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한 여배우의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23세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숙은 한 여배우의 일화를 전하며 "한 여자 배우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누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연애의 참견3 [사진=KBS JOY 캡처]
연애의 참견3 [사진=KBS JOY 캡처]

이어 "그래서 내가 '인기가 많아서 힘들겠다'고 위로했다. 이후 그 여배우가 언급한 남자 배우와 만나게 됐는데 그 남자 배우는 오히려 여자 배우가 무섭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그 여배우가 자꾸 해당 남자 배우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다녔던 것"이라고 반전을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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