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다희가 드라마 촬영 중 목 부상을 당했다.
20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조이뉴스24에 "지난주 '아일랜드' 액션 신 촬영 중 목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병원에 갔는데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치료 중"이라며 이로 인해 이날 예정돼 있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행사에 불참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솔로지옥' 제작발표회에는 이다희를 제외한 홍진경, 규현, 한해, 김재원 PD, 김나현 PD가 참석한다.
이다희가 여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아일랜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저주어린 불사의 삶을 끝내기 위해 여인이 필요한 남자와 슬프고도 잔혹한 운명과 숙명을 알지 못하는 여자, 그리고 한 소녀를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에 휩싸인 구마사제까지 천혜의 경관이지만 사악한 어둠을 품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절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이 힘을 합쳐 지켜내고 희생하는 애틋하고도 기묘한 퇴마 환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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