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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찬 모친상...코로나19로 별세 '향년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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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찬(본명 곽민찬)의 어머니이자 곽영범 PD의 아내 이창애씨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동에 들어갔으나 증세가 악화됐다.

이후 서초구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와 치료를 받았지만 폐렴이 심해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곽영범 PD [사진=박영태 기자]

고인은 코로나19 확진 상태여서 이날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됐다. 고인의 빈소는 1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한편, 이찬은 드라마 '옥중화' '트라이앵글'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으며, 곽영범 PD는 '사랑과 야망' '애자 언니 민자' '해피엔딩' 등을 연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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