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뉴이스트 렌이 'KBS 가요대축제'에 불참한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뉴이스트 렌이 1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주변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발적 자가격리를 한다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뉴이스트 멤버 전원은 11월 초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며 "이에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경우 외부 활동에는 제약이 없다. 또한 현재 렌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렌은 주변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15일부터 자발적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이후 보건소의 조치에 따라 PCR 검사도 추가로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예정된 '2021 KBS 가요대축제'에 렌은 불참하며 뉴이스트는 4인 체제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렌의 활동 재개 일정은 확인되는 대로 별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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