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혜준이 드라마 '커넥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6일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조이뉴스24에 "김혜준이 드라마 '커넥트'를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새 드라마 '커넥트'는 한국 첫 연출작으로 장기헌터들에게 신체의 일부를 빼앗긴 남자가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과 커넥트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는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퍼스트 러브', '착신아리',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교전'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커넥트'는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JTBC '설강화', MBC '봄밤' 등에서 활약한 정해인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이 외에 고경표, 류준열 등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준이 '커넥트'의 출연을 확정 짓고 정해인 등과 호흡을 맞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혜준은 최근 JTBC 드라마 '구경이'에서 연쇄 살인마 케이로 분해 호평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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