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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결혼 8주년 자축 "너 같은 남자 없어"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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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자두가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자두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8주년. 나의 멋진 남편에게"라는 영문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자두가 결혼 8주년을 맞아 남편에게 글을 남겼다.  [사진=자두 인스타그램]
가수 자두가 결혼 8주년을 맞아 남편에게 글을 남겼다. [사진=자두 인스타그램]

그는 "사람들은 당신을 유니콘이라고 불러. 너 같은 남자는 없어. 당신 같은 남편은 없어"라며 "내가 착할 때든 엉망일 때든 무슨 일이 있어도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여기까지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워. 당신은 나의 유일한 햇살이야. 정말 사랑해 여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자두는 남편과 함께 조용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리 쬐는 햇살과 춤을 추는 듯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는 두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글을 접한 배우 소이는 "세상에, 영화다 영화"라고 감탄했다.

자두는 지난 2013년 여섯 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목사와 결혼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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