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허성태가 그룹 있지와 'MAMA'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성한 가운데 흥분된 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202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있지의 '로꼬'(Loco) 무대 이후 허성태가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특히 멤버 류진이 허성태에게 총을 겨누는 퍼포먼스를 했고, 허성태는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라며 강렬 존재감을 새겼다. 이후 있지는 '마피아 인 더 모닝'으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베스트 OST' 시상자로 나선 허성태는 "저도 많이 놀랐다. 서프라이즈였는데 재미있게 잘 봤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있지와 공연 한다는 것 자체가 흥분이 되서 심장이 멈추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징어게임' 때문에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라고 남다른 올 한해를 기억했다.
한편 이날 '2021 MAMA'에는 브레이브걸스, 스트레이 키즈, INI,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NCT DREAM, 엔하이픈, 워너원, 있지, 잔나비, JO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팝가수 에드 시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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