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영철이 전작 '나의 나라'와 이번 '태종 이방원'에서 같은 이성계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차이점을 뒀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KBS 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발표회는 KBS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형일 감독,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김명수, 선동혁, 조순창, 김민기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영철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86c9adb256a34.jpg)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
김영철은 전작 JTBC '나의 나라'에서 이성계로 분한 바 있다. 이번 '태종 이방원'에서도 이성계를 맡은 것에 "두 작품의 기획 의도부터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속해있는 배우 입장에서는 대본에 충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같은 이성계 역이지만 아무래도 임하는 게 다르기 때문에 방송을 보시면서 차이점을 찾아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영철은 "'나의 나라'에서는 국가를 생각했다면, '태종 이방원'에서의 이성계는 국가와 가정이 구별돼 있기 때문에 범위와 연기가 보다 더 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그런 부분에서의 연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종 이방원'은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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