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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가브리엘 "韓, 성매매 일상적" 혐한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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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크로아티아 출신 게임 스트리머 겸 방송인 가브리엘이 미국 커뮤니티에 한국 혐오 발언을 남겼다는 주장이 나왓다.

최근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는 가브리엘이 한국에서 쓰던 아이디와 동일한 인물이 혐한 발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가브리엘 [사진=가브리엘 유튜브]
가브리엘 [사진=가브리엘 유튜브]

이 글쓴이는 "동아시아에서는 가벼운 성매매가 일상적이다. 당신이 외국인 남성이라면, 당신이 만난 수많은 아시아 여자들은 성매매 여성이다"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10년 가까이 살고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유럽 백인으로 살았지만, 한국에서 인기 있는 외국인은 한 달에 40달러 버는 네팔 출신이거나 튀는 사람, TV 쇼에 나오는 사람이다"라며 "특정 인종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이 끔찍하다. 평범한 백인들은 그곳(한국)으로 이민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백인 우월적 시선, 공공연한 차별적 발언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 여성의 약 35%가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성관계를 한다. 그들 중 80% 이상이 성형수술을 받는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펼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가브리엘은 지난해 웹 예능 '가짜사나이' 방송 이후 이근 대위를 저격하는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이후 그는 한국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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