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목요일 밤을 장악하면서 '공작도시' 등 드라마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1,2부가 15.294%, 13.176%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10%대를 넘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국민가수'의 시청률에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등은 시청률이 하락했다.
'공작도시' 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628%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시청률 3.576%에 비해 하락한 수치로, 하루 만에 2%대로 내려앉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2021' 6회는 1.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전일 1.6%와 비슷한 수치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은 0.8%, '심야괴담회'는 1.5%였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4.4%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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