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젠피아 시크릿키 브랜드, 제 58회 무역의 날 ‘오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주)젠피아 (대표 정진오)는 지난 6일 개최된 '제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오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주)젠피아는 2016년, '백만 불 수출의 탑' 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에는 '삼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오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진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며 "무엇보다도 사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주)젠피아는 2007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시크릿키’에 이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아제라’, 향수 브랜드 ‘더페이지’를 잇따라 출시하고 각종 특허 및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속적인 수출과 판로 확장을 위해 중국, 동남아, 러시아 지역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45개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뷰티 유통채널에 진출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정진오 대표는 “무역의 날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해외 수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K-뷰티 미개척 지역까지 도전하는 정신으로 글로벌 신시장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젠피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 청소년, 미혼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나눔 기부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