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애가 우아함의 비결을 꼽았다.
수애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캐릭터 스타일링에 대해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아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으로는 '머리 스타일'을 꼽았다. 수애는 "단발도 해보고 했는데, 이렇게 긴 머리로 스타일링을 하니까 그런 얘기를 해주시는 것 같다. '머리빨'이다"라고 전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5년 만 드라마 복귀에 나선 수애는 성진 그룹 둘째 며느리 윤재희 역을, 김강우는 윤재희의 남편이자 국민 앵커 정준역 맡았다. 또 이이담은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도슨트 김이설, 이학주는 보도국 기자 한동민을 연기한다.
'공작도시'는 8일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