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80일만에 8kg 감량 성공 "내 나이엔 너무 힘들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체중을 공개했다. 이어 "51살에 다시 도전해보는 몸만들기 프로젝트"라는 글을 달았다.

홍석천은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거다. 우리 진택쌤. 너무 고마워. 78kg 시작에서 80일 만에 오늘 처음 69kg대로 들어왔어. 눈물 나. 8kg 가까이 빠진 거잖아. 내 나이에 이렇게 하긴 너무 힘들다규. 마지막 23일까지 잘하자"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석천은 체중을 재고 있다, 체중계에는 69.7kg이라는 숫자가 나타나 있다.

한편 홍석천은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몸만들기 프로젝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