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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이천수, 울산 현대 복귀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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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이천수(24 누만시아)가 결국 친정팀 울산 현대에 복귀하게됐다.(조이뉴스24 2월24일 단독보도)

울산 구단은 1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이천수의 복귀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복귀시기는 7월 피스컵이 끝난 직후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적료와 연봉은 7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략 이적료 200만 달러(한화 약 20억원) 연봉 10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천수는 이번달 중으로 K-리그에 복귀할 생각이었지만 원 소속팀인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천수 출전을 전제로 한 피스컵 출전을 약속하고 계약금을 받아 2배의 위약금을 물지 않기 위해 복귀시기를 7월 이후로 늦추기로 양 구단이 합의했다.

이천수의 영입을 위해 6개 (서울 전남 수원 인천 울산 성남) 국내 구단이 뛰어들었지만 결국 승자는 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는 전 소속팀 울산 현대가 됐다.

이천수는 오는 5월 프리메라리가가 종료되는 대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이후 울산에서 훈련을 한 뒤 7월에만 잠시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고 피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조이뉴스24 단독보도 후 각종 추측과 의혹이 제기됐던 이천수의 K-리그 복귀문제는 일단락 됐다.

이천수는 7월 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K-리그 복귀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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