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4분44초'가 유지애, 온유, 성열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1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ASMR, 택배, 층간소음 등 일상과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구성된 호러 장르의 숏폼 콘텐츠 '4분44초'는 총 8부작으로 제작된다. 숏폼 장르에 첫 도전하는 신예 박종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4분 44초'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4분 44초로 구성돼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는 공포감을 전달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콘텐츠 기획부터 포맷, 내용까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기획개발한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4분 44초'로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러블리즈의 유지애부터 함연지가 어린 딸의 엄마 역할로 분해 실감나는 공포 연기를 펼친다. 샤이니 온유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킬 것을 예고한다.
또 인피니트의 성열, 여자친구 출신 김소정,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장영남, 권현빈, 이수민, 김지훈, 박태인, 류성현, 조지승이 함께 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년 12월 디지털 유통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기 위해 뉴미디어 콘텐츠팀을 신설했으며 제9회, 10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는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을 신설해 차별화된 장르의 작품을 접수하는 등 다양한 관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크랭크인된 시리즈 '콘크리트 마켓'(가제)와 '4분 44초'를 시작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