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승우가 이병헌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에 따르면 조승우는 정우성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 30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1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정우성과 조승우, 이병헌은 지난 29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하던 중 정우성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촬영이 중단됐고, 현장에 있던 전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PCR 검사를 받았다.
이병헌은 30일 음성이 확인됐고, 조승우 역시 음성 결과를 받으며 한시름 놓게 됐다. 또 정우성과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했던 이정재도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제31회 고담어워즈 참석 차 미국으로 출국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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