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게인' 임팩트 태호가 12월 14일 입대한다.
임팩트 태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12월 14일 입대 소식을 알렸다.
태호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다녀와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호는 "군 생활과 함께할 새로운 시간이 저를 더욱 성장시키고 오로지 꿈을 바라보고 숨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온 저에게 멈춰서서 숨 한번 고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란 생각에 기대가 된다"며 "더욱더 단단하게 성장해서 멋있게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호는 2016년 그룹 임팩트로 데뷔했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 37호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5월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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