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3만6천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8천454명이다.
이로써 '유체이탈자'는 개봉 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곧 4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으로,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열연을 펼쳤다.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 윤계상의 재회로 기대를 모았으며, 윤계상의 1인7역 미러 연기와 휘몰아치는 '인생 액션'이 인상적이다.
2위는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2천59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23만1천655명이다. 3위인 디즈니 애니매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1만6천338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8만4천86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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