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시고르 경양식'부터 '아이돌'까지, JTBC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1%대로 올라섰던 '시고르 경양식'은 한 주 만에 다시 0%대 시청률로 떨어졌다. 최지우, 차인표, 이장우, 이수혁, 조세호, 최강창민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뒤이어 방송된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 역시 상황이 좋지 못하다. '아이돌'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0.504%를 기록했다.
이는 4회가 얻은 0.56%보다도 낮은 자체 최저 시청률로, 방송 5회 동안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시에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돌'은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소개된 드라마다. EXID 하니(안희연), 곽시양, 김민규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13회는 전국 10%,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5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4.5%의 시청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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