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현역 입대한다.
배우 서강준은 23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서강준은 지난 18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가 가는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곧 군대에 간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사랑하는 친구, 지인 분들과 여행도 다녀왔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보내고 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한 서강준은 '방과후 복불복', '수상한 가정부', '하늘재 살인사건',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이래', '화정',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 3의 매력',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서강준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영화 '해피 뉴 이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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