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플리마켓을 무사히 마쳤다.
권민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자신이 직접 소장했던 옷과 액세서리, 가방, 모자 등을 판매했다.
그는 매일 플리마켓 오픈 소식을 알리며 홍보에 열을 올렸고 마지막 날인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리마켓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권민아는 "마지막 플리마켓까지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응원의 말씀들, 편지, 선물 등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찾아와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플리마켓 오늘로써 마감했고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재밌는 거 많이 준비하겠다"라며 "다들 행복하세요.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플리마켓 운영 중 이를 지적하는 기사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자극 주지 마라.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고 있다.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들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 또 참고 있다.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다. 오히려 제가 안 좋은 영향 끼친다는 걸 저도 깨달았다. 또, 대중들에게 피곤함과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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