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다수의 수다' 만의 차별점을 전했다.
차태현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서 "웃음과 리액션을 맡고 있다. 기대가 많이 되고 내일 본방을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우 차태현이 11일 JTBC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7b940d6888840f.jpg)
이어 차태현은 '다수의 수다' 만의 차별점에 대해 "딱 하나 있다면 유희열 형이랑 둘이 처음 만난다"라며 "내용들은 비슷할 수 있다. 누가 나와서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의 싸움인데 우리 둘이 처음이라 차별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 번쯤 궁금했지만 한 번도 들을 수 없었던 전문가들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수다꾼 유희열과 차태현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다수'와 함께한다. 두 사람은 다수의 수다를 직관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이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다수의 수다'는 '효리네 민박1, 2', '캠핑클럽'의 마건영 PD와 '싱어게인'의 박지예 PD가 공동 연출자로 나선다. 12일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