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이자 팬덤 플랫폼 디어유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디어유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을 넘어선 2만6000원(액면가 500원)이다. 따상에 성공하면 주당 6만7600원까지 치솟게된다.
디어유는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20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마감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598.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17조원 이상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디어유 로고 [사진=디어유]](https://image.inews24.com/v1/d913dcef2e4bb9.jpg)
디어유는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에브리싱으로 출발했다. 이후 2019년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브라이니클과 합병한 뒤 2020년 사명을 디어유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구독형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은 지난 2020년에 출시한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서비스 중이다. 매월 4500원을 내는 회원들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근황을 담은 메시지와 사진, 직접 부른 노래 등을 보내준다.
디어유 버블은 지속적으로 구독자수가 증가 중으로,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유료 구독자 수가120만명을 넘어섰다.
디어유 버블은 향후 국내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하는 것은 물론,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부가 서비스를 런칭하여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이환욱 연구원은 "디어유는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팝 아티스트 & 스포츠 스타의 입점으로 플랫폼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론 프로필 화면을 활용한 NFT 아이템 판매 및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전환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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